[충청신문=진천] 김정기 기자 = 진천군이 해수부에서 주관한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친환경 스마트 양식장 육성에 나섰다.21일 군에 따르면, 이번 선정을 통해 총 사업비 20억원(국비 6억, 도비 1.8억, 군비 4.2억, 자부담 8억)을 확보했으며 이월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만나CEA 주식회사와 함께 1359㎡ 규모의 스마트 양식시설(아쿠아포닉스) 1동(수조 용량 300톤)을 구축한다.‘아쿠아포닉스(Aquaponics)’란 양어(Aquaculture)와 수경재배(Hydroponics)가 결합한 스마트 농법
[충청신문=진천] 김정기 기자 =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6차 산업시대를 맞아 진천에 있는 ‘만나CEA 아쿠아포닉스’ 농장을 방문했다.만나CEA는 2013년에 설립된 스마트팜 기술 개발 농업 벤처기업으로 물고기 배설물 영양분을 이용해 채소를 재배하고 채소가 정화해 준 물에서 다시 물고기가 살아가는 ‘아쿠아포닉스 농법’을 활용해 허브류, 잎채소류 등 40여 개의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120억의 매출을 올렸다.특히 국내에서 10만여 명의 회원을 확보했고 아시아 최초로 미국 농무부(USDA)의 오가닉 인증을 획득했으며